1. 백내장의 치료

● 약물 치료방법

예전부터 지금까지 여러 가지 약물치료가 사용되어 왔고, 현재도 사용되기도 하나 백내장이란 경과가 길고 진행속도가 사람에 따라 다르고 또 진행이 정지되는 수도 있기 때문에 과연 어떤 약이 백내장의 치료에 효과적인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 수술적 치료방법

예전부터 지금까지 여러 가지 약물치료가 사용되어 왔고, 현재도 사용되기도 하나 백내장이란 경과가 길고 진행속도가 사람에 따라 다르고 또 진행이 정지되는 수도 있기 때문에 과연 어떤 약이 백내장의 치료에 효과적인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 새로운 수술방법(초음파 유화술)

최근의 초음파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은 1.8㎜ 정도 눈을 미세절개하여 수술을 시행하여 수술시 통증이 약하기 때문에, 안약으로 점안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후 절대 안정이 필요 없으며 수술 후 염증빈도도 최소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없이 통원수술로 백내장을 깨끗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협조가 잘 안되는 분은 수술 중 눈을 움직이거나 통증을 느끼실 수 있으므로 구후마취를 권합니다. 또한 연세가 많으신 분은 수정체 핵이 딱딱해서 초음파보다는 기존의 5-6㎜ 절개방식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 기존 수술방법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수술 시 눈을 약 10㎜정도 절개하여 수정체 자체를 그대로 제거했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오래 걸렸고 염증의 위험도 높아 불편함이 많았다.

● 레이저 치료방법(후발성백내장 치료)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하는 후발성 백내장의 치료방법입니다. 

외래에서 바로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 후 안압상승이나 망막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 원인

수정체는 얇고 투명한 막(주머니)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시 이 막의 앞 부분을 동그랗게 제거하고, 수정체를 고정시키기 위해서 뒤쪽에 후낭을 남겨 두는데, 이렇게 남겨둔 후낭에 상피세포가 증식되어 자라날 경우 마치 먼지가 낀것과 같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후발성백내장이라고 합니다.

- 치료방법

레이저를 이용하여 혼탁이 온 후낭의 중심 부분을 절제하여 간단히 치료합니다. 

레이저 시간은 5분여 정도 소요되며 외래에서 이루어집니다.

2. 백내장의 수술과정 초음파유화술 (2.8~3㎜소절개) : Phacoemulsification

* 수술시 안과적 검사뿐아니라 내과적검사가 필요합니다.

3. 인공수정체(IOL)의 분류 

● 삽입 위치에 따른 분류

전방 인공수정체 :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후방 인공수정체 : 대부분의 경우에 사용합니다.

● 재질에 따른 분류 : 인체 무해한 재질로 눈의 조건에 따라서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PMMA(Polymethymethacrylate) : 경성재질 : 큰 절개창에 사용합니다.

실리콘 또는 아크릴 : 연성재질 : 작은 절개창에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