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인 및 증상
사물이 뒤틀려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곧은 선이 구부러져 보여서 글씨를 읽기 힘들고, 사 람의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어집니다. 황반변성은 초기에는 전혀 자각 증상이 없다가 질환이 한참 진행된 후에 발견되어 시력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황반변성의 망막변화 모양
3. 후기황반변성에는 두 가지의 형태가 있습니다.
황반변성환자의 90%는 건성황반변성의 형태를 보입니다.
● 건성황반변성
건성황반변성은 망막 안에 있으며 빛에 민감한 세포들이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 질환으로, 중심시력이 차츰 흐려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황반변성환자의 10%는 습성황반변성의 형태를 보이며, 건성황반변성에 비해 그다지 흔한 질병은 아닙니다.
● 습성황반변성
습성황반변성은 망막의 뒤편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라기 시작하는 질병으로 이는 좀더 빠르고 광범위한 시력손상과 관계가 있습니다
※ 황반변성의 두 가지 형태 모두 통증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4. 진단 및 치료
비교적 초기에 발견하면 레이저 시술 등으로 더 이상의 진행을 막아 실명을 예방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레이저 시술의 방법이 발달하여 예전의 치료가 불가능하던 병변들도 치료의 범위가 많이 넓어졌으며 또한 많이 진행된 경우에도 초자체 절제술이라는 수술을 통하여 약간의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께서는 꾸준한 정기검진과 함께 가정용 시력표로 근거리, 원거리 시력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조절 가능한 위험요소
● 조절 가능한 위험요소
● 특정한 주요 영양소의 섭취는 시력손상을 방지 or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자외선과 함께 인간에게 해를 입히는 청색광에 대해 선글라스 역할을 하여, 빛에 의한 산화손상으로부터 수정체와 황반부를 보호합니다.
오메가3지방산은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A,C,E 그리고 아연은 황반을 손상시킬 수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황반변성시 자가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