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녹내장 관련정보
망막/녹내장 관련정보
비문증
눈앞에서 작은 물체가 떠다니는 현상을 비문증상이라고 합니다. 
눈 속 유리체(초자체)라는 곳 에 부유물질이 생기는 것으로 숫자도 여러 개일 수 있으며 각가지 형태로도 나타납니다. 
파리나 모기같은 곤충 모양, 점 모양, 동그란 모양, 아지랑이 모양, 실오라기 같은 줄 모양 등 다양한 형태로 보이며
수시로 여러 형태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으며 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 다니면서 보이는데,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 하얀 종이를 배경으로 보았을 때는 더욱 뚜렷하게 보입니다. 
시선의 중심에 있는 경우도 있고 조금 옆에 위치할 수도 있습니다.

1. 원인과 증상

비문증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없이 자연발생적이며 나이가 많아지면서 더욱 잘 생깁니다.

특히 근시가 있는 사람, 백내장 수술 후, 눈속에 충혈이나 염증을 앓은 경우에는 대부분 비 문증상이 있습니다. 


비문증상 즉 눈앞에 떠다니는 물체를 인위적으로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눈앞에서 어른거려 불편을 느낄 때는 잠시 위를 쳐다봤다가 다시 주시하면 일시적으로 시선 에서 없어질 수는 있습니다. 


비문증상이 있는 사람은 그 물체에 대해 자꾸 신경을 집중시키는 습관이 생기는데, 신경을 집중시키고 걱정을 한 행위는 증상을 해결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될 뿐 시간적으로나 정신 적으로도 손해일 뿐입니다.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그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 뿐입 니다.


2. 치료

정밀한 진단 후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등의 망막질환이 동반되지 않은 단순한 비문증은 치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비문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경우에는 선 택적으로 수술젓 치료를 통해 유리체 혼탁(비문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가 동반된 경우에는 레이저 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빈 도

원 인

치 료

80%

단순 노화에 의한 유리체 변성

필요 없음

20%

유리체출혈, 망막열공, 망막박리, 포도막염등 치료가 필요한 질병

발생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