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인과 증상
비문증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없이 자연발생적이며 나이가 많아지면서 더욱 잘 생깁니다.
특히 근시가 있는 사람, 백내장 수술 후, 눈속에 충혈이나 염증을 앓은 경우에는 대부분 비 문증상이 있습니다.
비문증상 즉 눈앞에 떠다니는 물체를 인위적으로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눈앞에서 어른거려 불편을 느낄 때는 잠시 위를 쳐다봤다가 다시 주시하면 일시적으로 시선 에서 없어질 수는 있습니다.
비문증상이 있는 사람은 그 물체에 대해 자꾸 신경을 집중시키는 습관이 생기는데, 신경을 집중시키고 걱정을 한 행위는 증상을 해결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될 뿐 시간적으로나 정신 적으로도 손해일 뿐입니다.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그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 뿐입 니다.
2. 치료
정밀한 진단 후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등의 망막질환이 동반되지 않은 단순한 비문증은 치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비문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경우에는 선 택적으로 수술젓 치료를 통해 유리체 혼탁(비문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가 동반된 경우에는 레이저 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빈 도 | 원 인 | 치 료 |
80% | 단순 노화에 의한 유리체 변성 | 필요 없음 |
20% | 유리체출혈, 망막열공, 망막박리, 포도막염등 치료가 필요한 질병 | 발생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함 |